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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매출 2조985억원·영업익 2770억원…"분기 최대"

카카오 아지트 전경. [사진=채성오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조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70억원으로 3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약 13%로 3%포인트 개선됐다.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은 1조2303억원으로 17% 증가했다. 톡비즈 매출은 6432억원으로 12% 늘었으며 이 중 광고·구독 매출은 14% 증가한 399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매출은 2432억원으로 10% 늘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의 통합 거래액은 2조7000억원으로 9% 증가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22% 늘어난 5870억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8682억원으로 1% 증가했다. 뮤직은 8% 늘어난 5584억원, 미디어는 5% 증가한 991억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2107억원이다. 영업비용은 1조8214억원으로 6% 늘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뛰어난 모델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의 맥락과 의도를 이해해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데 있다"며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일상적 이용자 접점과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서비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 국민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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