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생활경제

쿠팡Inc, 올해 2분기 영업손실 8350억원…전년 대비 적자 전환

매출 13조3007억원으로 4% 증가…2분기 연속 영업손실·순손실 기록

[ⓒ쿠팡]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쿠팡 모회사 쿠팡Inc가 올해 2분기 13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8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쿠팡Inc가 5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88억5600만달러로 전년 동기(85억2400만달러)보다 4% 증가했다.

올해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501.89원)을 적용한 원화 기준 매출은 13조300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매출은 11조9763억원이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0% 성장했다.

반면 수익성은 악화됐다. 쿠팡Inc의 2분기 영업손실은 5억5600만달러(한화 약 8350억원)로,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1억4900만달러(2093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 2억4200만달러(3545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다.

당기순손실도 5억7000만달러(8560억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 3100만달러(435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1분기 당기순손실 3897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