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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분기 영업익 432억원…전년比 26.2% 감소

[사진=강원랜드]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강원랜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1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55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다. 반면 순이익은 1003억4500만원으로 5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금융자산 평가이익 증가 영향으로 순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244억7500만원, 영업이익 1120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4%, 15.6% 감소한 수치다. 누적 순이익은 1400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438억원, 508억원으로 전망하며 업종 내 대표적인 방어주이지만 방문객 수와 드롭액(칩 구매액), 매출 등 탑라인 회복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하나증권도 2분기 매출액 3479억원, 영업이익 576억원을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3월부터 카지노호텔 객실 477실과 마운틴콘도 280실을 대상으로 대규모 리노베이션이 진행되면서 내년 10월까지 일부 수요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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