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 관련 이미지. [사진=에픽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능과 산업 현장의 활용 사례를 한자리에 모은다. 게임 개발뿐 아니라 영상 제작, 자동차, 디지털 트윈, 교육·훈련 등 실시간 3차원(3D) 기술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의 제작 경험을 공유한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오는 8월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 줄리엔 마천드 에픽게임즈 프레임워크·시스템 엔지니어링 시니어 디렉터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게임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조·시뮬레이션, 공통 분야에서 총 42개 세션이 진행된다.
게임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협업과 절차적 콘텐츠 생성(PCG), 크로스플레이, 대규모 군중 구현, 셰이더·오픈월드 최적화 등을 다룬다.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이환'의 고밀도 오픈월드를 여러 플랫폼에 구현한 과정을 소개한다.
넥슨게임즈는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한국 판타지 미술 방향을, 넷마블몬스터는 '몬길: 스타 다이브'의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세가는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에 적용한 에픽 온라인 서비스 기반 크로스플레이 구현 경험을 공유한다.
인디게임 세션도 마련됐다. 뉴코어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이용자 환경(UI) 구현 과정을, 룸톤은 소규모 개발팀이 '인터스케이프'를 제작한 경험을 설명한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소니픽처스이미지웍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에 활용한 언리얼 엔진 기반 사전 시각화와 화면 구성 작업 과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버추얼 방송, 픽셀 스트리밍, 메타휴먼 등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효율화하는 최신 기술과 워크플로도 다뤄질 예정이다.
제조·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차량 인포테인먼트와 가상 차량 개발에 언리얼 엔진을 도입한 사례를 공개한다. 실제 경주장을 디지털 공간으로 옮기는 기술과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교육, 군사 훈련 시뮬레이션도 다룬다.
공통 세션에서는 언리얼 엔진 5.8의 주요 기능과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벌스(Verse), 씬 그래프, 에픽게임즈스토어의 제품 계획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는 에픽게임즈 기술과 인디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전체 세션 공개에 맞춰 입장권을 50% 할인하는 사전 판매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했다. 행사는 에픽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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