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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장 넘긴 '서브노티카2', 첫 업데이트로 초반 경험 손봤다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서브노티카2'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경험 전반을 다듬었다.

크래프톤은 언노운 월즈가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2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언노운 월즈는 얼리 액세스 기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서브노티카2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6월 초 기준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넘어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바이오모드 시스템이 확장됐다. 바이오모드는 주변 생물 특성을 일시적으로 활용해 이용자 능력을 강화하는 기능이다. 언노운 월즈는 게임 내 '코랄 가든'과 '악숨 유적 지역'에 신규 바이오 연구 장치 2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해금 가능한 바이오모드는 4종에서 6종으로 늘었다. 바이오스캐너로 대상을 스캔하면 패시브 바이오모드 슬롯도 추가로 열 수 있다.

협동 플레이 관련 불편도 줄였다. 대상을 스캔하거나 기록을 수집하면 정보가 쌓이는 PDA 데이터뱅크에서는 음성 로그 재생 방식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음성 로그가 자동으로 재생됐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재생할 수 있다.

탐험 요소도 보강됐다. 난파선에는 새로운 이동 경로와 산소 퍼즐이 추가됐다. 물 밖 이동 편의성도 개선돼 수면 위나 기지 내부에서도 달리기가 가능해졌다. 태드폴 선착장과 제작기 배치 편의성을 높이고 보관 전용 건설물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렌더링, 생물 행동, 이용자 환경(UI) 등 여러 영역에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2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단기간에 500만 이용자의 선택을 받은 것은 언노운 월즈의 창의성과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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