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이엔지가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신성이엔지]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신성이엔지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외부 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받아 보고서 신뢰성을 높였다.
신성이엔지는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2024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매년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처음 획득했다.
신성이엔지는 이사회 감독 아래 ESG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주요 현안 발생 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연계해 대응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신성이엔지는 2022년을 기준연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했으며 최근 3년간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3년 5229톤, 2024년 4326톤, 2025년 4145톤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목표 대비 10%포인트를 웃도는 감축 성과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용인 스마트팩토리 태양광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증평 사업장에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제조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393톤 가운데 356.8톤을 재활용해 재활용률 90.8%를 기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가족친화경영 성과를 제시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육아휴직 복귀율은 100%를 기록했다. 유연근무제와 사내 어린이집, 출산·입학 축하금 등 복리후생을 운영해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준법경영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73.3%로 2023년 33.3%, 2024년 60%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표준협회의 검증을 거쳐 지속가능경영 정책과 목표, 환경·사회 데이터, 재무 성과 등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 이해관계자가 주요 지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ESG 데이터' 항목도 신설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처음으로 외부 검증을 받아 객관성을 높였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3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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