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제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주식 교환 또 연기…“12월 31일로 조정”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가 다시 늦춰졌다.

네이버는 6일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주식교환일이 올해 12월 31일로 연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주주총회 날짜도 11월 19일로 조정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일정 조정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금융당국 인허가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려면 공정위 승인 외에도 네이버파이낸셜의 대주주 변경 승인과 겸영신고, 두나무의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등을 거쳐야 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두나무 지분 100%를 확보한 뒤 향후 증권시장 상장(IPO)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식교환 완료 시점부터 1년 안에 IPO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공시 시점 기준 구체적인 상장 실행 계획이나 세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양사는 공정위 심사 절차에 적극 협조하며, 향후 글로벌 디지털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이번 거래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국과 지속 소통하며 거래가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