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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2027 K5' 출시…2763만원부터

기아 The 2027 K5. [사진=기아]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기아가 대표 중형 세단 K5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를 넓히고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세단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더(The) 2027 K5'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The 2027 K5는 전 트림에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을 기본 적용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뒷좌석 높이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기본 탑재했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주행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했다.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기준 2763만~3558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2973만~3637만원, 2.0 하이브리드는 3334만~3964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와 휴가비 지원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는 3.6% 금리에 차량 구매가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어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용 신용카드를 활용해 2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30만원 혜택을 지원한다.

기아는 "The 2027 K5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핵심 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63만988대를 판매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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