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FC 온라인' 콘텐츠 '월즈 게임' 관련 이미지. [사진=넥슨]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12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대회를 향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 안에서도 월드컵을 향한 관심이 반영되고 있다. 이날 넥슨에 따르면 게임 내 이적시장에는 역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TK 클래스'의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팀컬러(팀 특성) 사용률에서도 대한민국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국가대표팀을 중심으로 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축구 열기에 맞춰 넥슨은 지난 8일 네이버 치지직과 손잡고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중계 시청을 한 화면으로 연결하는 연계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기 시청, 실시간 소통, 게임 플레이 등을 한 화면으로 묶어 월드컵 기간 축구를 즐기는 방식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넥슨 'FC 온라인과 네이버 치지직 연계 콘텐츠 관련 이미지. [사진=넥슨]
연계 콘텐츠는 네이버 치지직에서 축구 및 FC 온라인 관련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중계 화면 내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다. 크리에이터의 방송에서도 채팅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게임 콘텐츠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월드컵은 주요 경기가 한국 시간 오전에 편성돼 PC와 스마트폰 등 개인 기기로 경기를 시청하는 흐름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치지직이 대회 중계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방송과 게임을 함께 즐기는 소비 환경도 마련됐다. 이른바 디지털 직관 문화가 확산되는 배경이다.
치지직 크리에이터 방송과의 결합도 특징이다. 축구 중계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경기 전후로 FC 온라인을 플레이하고 국가대표팀 스쿼드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방송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는 중계를 보면서 크리에이터 반응을 확인하고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FC 온라인과 치지직 연계 콘텐츠를 통해 월드컵 기간 축구 팬과 게임 이용자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치지직 중계 인프라와 FC 온라인 콘텐츠를 결합해 '보는 축구'와 '하는 축구'를 함께 즐기는 디지털 직관 경험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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