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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 '미메시스', 日 'CEDEC 어워드' 게임 디자인 우수상

렐루게임즈 '미메시스'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의 '미메시스'가 일본 게임 개발자 시상식에서 게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의 '미메시스'가 'CEDEC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미메시스는 최우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CEDEC는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전문 컨퍼런스다. CEDEC 어워드는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 발전에 기여한 기술과 개발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엔지니어링·게임 디자인·사운드·비주얼아트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국산 게임이 CEDEC 어워드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첫 사례다. 자체 제작 고유 IP가 글로벌 차원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과 AI 접목을 통한 기획 및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미메시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이용자의 움직임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모방하는 AI 기반 논플레이어블캐릭터(NPC) '미메시스'가 동료들 사이에 숨어들어 긴장감을 조성하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50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용자의 높은 호응에서 나아가 일본 현지 전문가 집단을 통해 미메시스의 독보적인 창의성과 기술력을 입증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AI를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로 접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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