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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에 뜬 '몬길: 스타다이브'…넷마블, 팬심 공략 나섰다 [현장]

6월4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팝업 현장. [사진=이학범기자]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이 '몬길: 스타다이브'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7일까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몬길: 스타다이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4일 찾은 현장은 게임 속 몬스터와 캐릭터를 활용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시연·이벤트·공식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IP)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몬길: 스타다이브의 첫 오프라인 행사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모바일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IP를 계승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원작의 몬스터 수집과 모험 요소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동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 이용자의 게임에 대한 조언과 함께 응원을 보내준 것 같아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4일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이 경품 추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학범기자]

현장에서는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연 공간과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몬스터링 터치! 캐치!', '오늘의 몬스터링', '몬길 인기투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게임 속 캐릭터와 몬스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얻은 코인은 현장 경품 교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품으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지난 2일부터 판매된 AMD 협업 '파워칼라 라데온 RX9060 몬길: 스타다이브' 에디션 그래픽카드가 제공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식 굿즈 판매 공간도 마련됐다. 넷마블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키링, 캐릭터·에피소드 디오라마 등 몬길: 스타다이브 공식 굿즈를 선보였다. 공식 굿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공개된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 모찌 쿠션의 경우 오픈런이 벌어지며 조기 품절됐다.

6월4일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이 UMPC로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이학범기자]

특히 현장에는 휴대용 PC 기반의 UMPC 시연도 준비됐다. 모바일과 PC를 넘어 콘솔 버전을 준비 중인만큼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의 플레이 경험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PD는 UMPC 시연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휴대용 기기라는 점에서 시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최적화와 콘솔 출시 준비를 계속하고 있어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콘솔 버전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연내 출시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PD는 "내부적으로 순탄하게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플랫폼 등재 과정 등에 대한 변수가 있어 확실한 날짜를 말하기 어렵지만 목표하고 있는 연내 출시는 본격적으로 가져가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6월4일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팝업스토어.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PD(왼쪽부터)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본부장. [사진=이학범기자]

넷마블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단순한 체험 행사보다 이용자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현장에서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향후 굿즈 판매와 오프라인 행사 기획에도 이를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굿즈의 온라인 판매도 추진된다. 강 본부장은 "행사에서 선보인 굿즈 말고도 사전 주문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굿즈를 만들고자 준비 중"이라며 "특정 IP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정해놓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진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PD는 "게임에 문제도 있었지만 열심히 수정하고 있고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도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팝업을 계기로 이용자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개발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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