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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만난 곽노정 "AI미래·파트너십 논의…사업 비전에 공감"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배태용기자]

[타이베이(대만)=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고성현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대만에서 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와 잠재력, 파트너십 전반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곽노정 대표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엔비디아가 개최한 한국 파트너사 대상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잇'에 참석해 이처럼 밝혔다.

곽 대표는 "(HBM 관련 등)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면서도 "전반적인 사업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파트너십에 대해 굉장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한국의 파트너사 대상으로 격려하는 자리였던 만큼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곽 대표는 "서로 간의 파트너십과 협력, 그리고 분위기를 즐기는 자리였다"며 "사업 이야기는 따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6월 1일 대만 현지에서 '코리아 파트너 나잇' 행사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사진=공동취재기자단]

대만 방문 기간 중 엔비디아 외의 파트너사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가 개최한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를 비롯해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서형석 삼성전자 DS부문 중국 법인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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