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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업계 최초 '라인페이 온라인 결제' 도입…대만 고객 잡는다

[사진=롯데면세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면세점 업계 내 대만 국적 고객 매출 비중이 커지며 유통업계가 잇따라 대만 고객 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라인페이 대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롯데마트는 라인 페이와 연계한 특별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면세 업계에서 대만 관광객을 겨냥한 간편 결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 롯데면세점은 라인페이 대만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라인페이 대만은 대만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이용하는 대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단순 결제 뿐만 아니라 가맹점 정보, 쿠폰, 금융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방한 대만 관광객 시장이 급성장하며 그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 상태다. 올해 1분기 롯데면세점의 대만 국적 고객 매출은 중국, 한국, 일본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며 개별관광객(FI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라인페이 대만 온라인 결제 도입으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대만 고객 결제 인프라를 완성한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7월 오프라인 전 매장에 라인페이 대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또 라인페이 대만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라인페이 대만 온라인 결제 이용 고객에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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