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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실적도 쑥" 올리브영, 1분기 매출 1조5372억원

별도 기준 순이익 1300억원…명동타운점·올리브베러 외국인 매출 비중 높아

[사진=유채리기자]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CJ올리브영이 방한 외국인 증가세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조를 달성했다.

16일 CJ올리브영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5372억원, 순이익은 1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5% 순이익은 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 방한 외국인이 늘며 매출도 함께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이 가장 높은 '올리브영 명동 타운'의 경우 전체 매출의 95%가 외국인 고객에게서 나왔다. 또 지난 1월 개점한 '올리브베러' 매장 매출도 외국인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올해 1238억원을 투자해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매장을 출점하고 기존 매장을 재단장하며 물류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특색과 체험형 요소를 결합한 매장을 전국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혁신과 올리브베러 론칭 그리고 지역 기반의 리테일 및 물류 투자를 통해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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