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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카카오 "AI 검색 카나나 서치, CBT 활동성 확대"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26일 제주 스페이스닷원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는 현재 베타 테스트(CBT)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검색 '카나나 서치'의 초기 성과가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카나나 서치는 소규모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버전을 실험하고 있다"며 "출시 3주 차의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대상 이용자들의 쿼리 기준 활동성이 기존 키워드 입력 중심의 샵 검색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카나나 서치는 카카오의 에이전틱 AI 전략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등에서 AI와 대화만으로 목적 달성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관련 서비스의 차별점은 대화 속에서 이용자의 검색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용자들은 카카오 서치를 통해 대화 맥락에서 나왔던 장소나 상품에 대한 검색 결과 또는 현 시각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트렌디한 토픽들에 대해 탐색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며 "이 모든 액션이 카카오톡 대화방을 떠나지 않고도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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