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셀리토 앤트로픽 글로벌 정책 총괄 [사진=링크드인 마이클 셀리토 계정]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정부가 앤트로픽 ‘클로드 미토스’ 파장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공유 협의체 ‘글래스 윙’ 프로젝트 참여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 속, 앤트로픽 정책 총괄이 한국을 방문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셀리토 앤트로픽 글로벌 정책 총괄은 다음 주 방한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AI전략위)와 글로벌 AI 보안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클로드 미토스는 앤트로픽이 지난달 선보인 최고 성능의 AI 모델이다. 코드 결함 분석과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주요 빅테크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앤트로픽은 생태계 내 악용 위험을 고려해 현재 일부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래스윙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글로벌 빅테크와 주요국 정부 기관과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한 상황이다. 한국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글래스윙 참여를 타진 중이지만 아직 확답을 받지 못했다.
앤트로픽 측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 부총리는 AI를 활용한 선제적 위험 예측과 빠른 방어 중심의 보안 체계 전환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3일 치러질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임 부위원장을 전략공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는 임 부위원장의 앤트로픽과 논의에 직접 참석할지를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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