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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캡슐도 다시 쓴다…우체국, 반납하면 리워드

[사진=우정사업본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우정사업본부가 글로벌 재활용 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재질 제품 회수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월까지 커피캡슐, 화장품 용기, 정수 필터 등 복합재질 제품의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적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재질 제품을 우체국을 통해 회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우체국 회수물류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고객에게는 리워드도 제공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테라사이클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수거를 신청하고 ‘우체국 잇다뱅킹’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우체국 창구나 Eco 우체통에 복합재질 제품을 반납한 뒤 인증 콘텐츠를 SNS에 게시하면 커피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공공 물류망을 활용한 친환경 서비스 모델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확산과 공공 인프라 활용을 결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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