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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억씩 팔았다…성수동 '무신사 메가스토어' 개장 첫 주말 4만명 몰린 이유

1020 세대 52%…뷰티 가챠와 마킹 서비스 등 체험 콘텐츠 주효

[사진=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무신사가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에 단일 매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가 개장 첫 주말 4만2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거래액 약 9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오픈 2일 차인 25일에는 하루 거래액만 3억원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집객력을 증명했다고 알렸다. 주말 동안 약 2만6000여개의 상품이 판매됐으며 고객 1인당 평균 거래 금액은 약 10만원을 상회했다.

회사는 이번 오프라인 흥행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져 같은 기간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하는 등 온·오프라인 시너지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약 2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 공간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1000여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복합 놀이터 콘셉트로 기획됐다. 2층에는 약 146평 규모의 '무신사 뷰티' 첫 오프라인 매장이 자리했으며 4층에는 '푸글렌'과 '떡산' 등 유명 미식 브랜드가 입점한 F&B 공간 '푸드가든'이 조성됐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웰컴 기프트 벤딩 머신을 비롯해 무신사 뷰티 상품을 경험하는 뷰티 가챠(캡슐 뽑기)와 유니폼 마킹 서비스 등 체험 콘텐츠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 데이터 분석 결과 여성 구매자가 51%를 차지해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방문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20 세대 비중이 52%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 구매 비중은 약 23%를 기록했다. 전체 구매 고객의 30%가 비회원으로 집계돼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확인됐다소 회사는 설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오픈을 맞아 준비한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과 체험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성수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다각화해 패션 및 뷰티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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