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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 대학생 150명에 장학금 2.7억원…청년 응원 나섰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장학생의 모습. [사진=상미당홀딩스]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상미당홀딩스가 청년 장학생 150명에게 2억70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한다.

상미당홀딩스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077명에게 54억원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추천받은 외부 장학생 30명이 선발됐다.

상미당홀딩스는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달하는 180만 원의 장학금을 1인당 지급하며, 추후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도 제공한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시은 배스킨라빈스 아주대점 아르바이트생은 "성인이 된 이후 부모님께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해왔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매장의 점주도 입을 열었다. 점주는 "(지시은 학생은) 평소에도 성실하게 근무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직원"이라며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그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앞으로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추후에도 장학지원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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