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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BAFTA까지 석권…글로벌 주요 시상식 5관왕

넥슨 '아크 레이더스' 대표 이미지. [사진=넥슨]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가 영국 'BAFTA 게임 어워드'에서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주요 글로벌 시상식 5관왕을 달성하며 신규 지식재산권(IP) 흥행 성과에 다시 한번 힘을 실었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PvP와 PvE가 결합된 형태) 익스트랙션(탈출)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BAFTA 게임 어워드 2026에서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AFTA 게임 어워드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가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이다. 멀티플레이어 부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뛰어난 협동과 경쟁 경험을 구현한 작품에 주어진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더게임어워드(TGA)', '스팀 어워드', 'D.I.C.E 어워드', 'NAVGTR 어워드'에 이어 주요 글로벌 시상식 5관왕을 달성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듄: 어웨이크닝', '엘든링: 밤의통치자', '스플릿 픽션' 등 글로벌 인기작과 멀티플레이어 부문에서 경쟁한 끝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다만 오디오, 최고 게임, 신규 지식재산(IP), 기술 부문 등에서도 후보에 올랐지만 추가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알렉산더 그론달 아크 레이더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용자와 비평가, 업계 동료 모두로부터 인정받은 데 대해 엠바크 팀 전체가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게임을 예술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BAFTA와 같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리뷰 집계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 비평가 추천 지수 93%를 기록하며 '마이티' 배지를 획득했다. 스팀에서는 이용자 평가 약 38만개 가운데 85%가 긍정 평가를 남겨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약 3개월 만에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96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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