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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와우카드 혜택 강화…4대 편의점 적립 2배 늘린다

[사진=쿠팡]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쿠팡이 KB국민카드, 비자와 함께 선보인 ‘쿠팡 와우카드’의 편의점 혜택을 강화한다. 주요 편의점 오프라인 결제 시 적립률을 기존 대비 두 배로 높여, 일상 소비에서도 쿠팡캐시 적립 체감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쿠팡은 와우카드로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2.4%를 쿠팡캐시로 적립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일반 오프라인 가맹점 적립률인 1.2%의 두 배 수준이다. 대상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4대 편의점이다.

적립 구조는 기본 0.2%에 프로모션 2.2%를 더하는 방식으로, 편의점 이용 시 월 최대 2만4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용금액 100만원 한도다. 쿠팡은 오프라인 결제에서도 혜택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편의점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적립률을 상향했다.

쿠팡 와우카드는 와우 멤버십 가입자만 발급 가능한 제휴카드다. 멤버십 혜택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10월 출시됐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쿠팡 서비스와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을 합산해 월 최대 6만4000원의 쿠팡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결제 시에는 최대 4%(기본 2%+프로모션 2%, 월 최대 4만원)가 적립된다.

편의점을 제외한 일반 가맹점에서는 최대 1.2%(기본 0.2%+프로모션 1%, 월 최대 1만2000원)가 적용된다. 비자 브랜드 카드의 경우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금액도 1.2% 적립 대상에 포함된다.

이 같은 조건 없는 적립 구조와 높은 범용성을 기반으로 와우카드는 누적 발급 수백만 장을 돌파하며 제휴카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선정한 ‘2026년 포인트 적립 신용카드 베스트 5’에도 이름을 올렸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쿠팡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오프라인 소비처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4대 편의점 적립률을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들과 협력해 고객의 소비 패턴과 맞는 알찬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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