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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6월 '파친코' 편성…조진웅 논란 '시그널' 편성 미정

tvN '시그널' [사진=tvN]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소년범' 논란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조진웅 주연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이 당초 6월 편성에서 밀려났다. 해당 시간대에는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가 편성됐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한 tvN 인기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이다. '시그널' 방영 10주년과 채널 개국 20주년을 맞아 tvN이 야심차게 기획한 올해 최고 기대작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주연배우 조진웅이 청소년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방송 여부도 미궁에 빠졌다.

당시 tvN은 조진웅의 은퇴 선언 2주 만에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마땅한 방송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두번째 시그널'이 연내 편성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낙관하긴 어렵다. tvN 측은"현재 '두번째 시그널' 편성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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