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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태권브이…현대백화점, 태권브이 50주년 특별전 개최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오는 4월17일부터 진행할 로보트 태권브이 전시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로봇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브이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특별 전시를 마련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미아점 10층에서 '우리들의 영웅 로보트 태권브이 50주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2m 규모의 대형 피규어를 포함해 1000여 점의 태권브이 피규어를 공개한다.

또 김청기 감독의 '엉뚱 산수화' 5점도 함께 전시한다. 전통 산수화 속 자연 풍경에 태권브이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어린이에게는 창의적 체험을, 성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으로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블록으로 나만의 태권브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블록 존'을 비롯해 색칠 체험이 가능한 '컬러링 존', 만화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운지',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존', 볼풀 체험 공간 등 총 5개 테마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와 연계한 굿즈 상품도 선보인다. 태권브이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휴머노이드형 RC 로봇 '태권브이 테크닉스'를 129만원에 판매하며 메탈릭 버전 피규어는 11만9000원, 풀액션 프라모델은 3만8000원에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태권브이에 대한 향수를 지닌 부모 세대와 로봇을 좋아하는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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