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에 적용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 관련 이미지.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SNS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에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걸그룹 에스파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재판매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에 41.1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모드 '제노포인트'와 스텔라 블레이드 기반 컨텐더 시스템, 에스파 협업 콘텐츠 재출시, 전장 시스템 개편 등이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이다. 이번 콘텐츠는 컨텐더 시스템을 활용한 첫 외부 지식재산권(IP) 협업 사례다. 원작 주인공 '이브'가 배틀그라운드만의 새로운 설정으로 재해석됐다.
배틀그라운드 속 이브는 인류를 구하는 존재가 아니라 생존 경쟁에 뛰어든 인물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대표 슈트 외형을 비롯해 캐주얼 복장 등 다양한 모습의 컨텐더 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전용 이모트·로비 포즈·킬 연출·낙하 궤적 효과 등 관련 요소도 함께 제공된다.
에스파 협업 콘텐츠도 다시 판매된다. 이용자들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에스파 멤버 외형과 의상 세트·이모트 팩·무기 스킨·프라이팬 스킨·낙하산 등 기존 컬래버 아이템을 다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모드 제노포인트도 이번 업데이트의 한 축이다. 해당 모드는 맵 미라마를 배경으로 외계 존재에 맞서는 협동형 이용자 대 환경(PvE) 로그라이크(사망시 능력치를 상실하는 구조) 콘텐츠다. 이용자는 중앙 거점에서 출발해 여러 지역을 돌며 임무를 수행하고, 더 높은 난도 지역으로 진입해 최종 보스 '아키텍트' 공략에 나서게 된다.
전투 과정에서는 공격·방어·지원 방향으로 육성할 수 있는 '블루칩 스킬'과 외계 능력을 활용한 '슈퍼 스킬'이 제공된다. 여기에 외계 기술이 반영된 전용 무기 '제노 캐논'도 활용할 수 있어 기존 배틀그라운드와는 다른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반복 플레이를 전제로 한 성장 구조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세션을 거듭하며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집결·유적 점령·침공·섬멸 등 여러 유형의 임무가 배치돼 매번 다른 전투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련 보상을 담은 '이벤트 패스: 제노포인트'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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