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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연내 '스텔라 블레이드2' 정보 공개…기대감 키울 것"

3월26일 시프트업 제13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김형태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연내 '스텔라 블레이드2'와 '프로젝트 스피릿'에 대한 정보를 연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시프트업은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상정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민경립 이사와 안재우 이사가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기타비상무이사에 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의 대표인 밍리우 이사가 합류했다. 전자주주총회 도입과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근거 반영 등을 담은 정관 변경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시프트업은 지난해 '승리의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적인 운영과 출시에 기반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흥행 경험을 토대로 보다 훌륭한 게임을 제작·서비스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영 방향으로는 신작 공개 확대가 첫 번째 과제로 제시됐다. 김 대표는 "올해부터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텔라 블레이드2는 물론 프로젝트 스피릿도 이용자와 투자자 모두가 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비전도 올해부터 보다 선명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그는 "점차 어려워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게임을 더 자주 만들겠다"며 "경영 또한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부분에 대해 올해부터 결과물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주주환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김 대표는 "올해 이미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고 있다"며 "200억원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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