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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지난해 영업익 흑자 전환…크로쓰 중심 풀스택 확장 속도

넥써쓰 로고. [사진=넥써쓰]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써쓰는 2일 지난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67억원·영업이익 10억원·순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전년 82억원에서 58% 가량 축소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순손실은 약 22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용역 계약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넥써쓰는 지난해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 로한2 글로벌·샤우트·롬: 골든에이지 온 크로쓰 등 다양한 타이틀을 온보딩하며 서비스 안정화 및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갖췄다.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과 블록체인 게임 경제 인프라 '크로쓰 포지'를 통해 온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도 확장했다. 넥써쓰에 따르면 버스에잇에 등록된 누적 온보딩 게임 수는 300여개로 해당 게임들은 크로쓰 포지를 통해 게임 토큰 발행과 유동성 연동이 적용돼 온체인 환경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써쓰는 플랫폼 크로쓰를 중심으로 크로쓰 플레이·크로쓰숍·크로쓰페이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게임·블록체인·AI를 아우르는 풀스택 전략을 본격화했다.

크로쓰 생태계의 경제적 규모를 나타내는 TVO는 초기 200만달러(약 29억원)에서 지난해 말 1000만달러(약 145억원)를 돌파하며 5배 이상 증가했다. 더불어 지난달 크로쓰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는 123만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지갑 수는 누적 100만개를 넘겼다.

AI 전환(AX)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능형 에이전트 '아라'·자동화 개발 플랫폼 '앤트'·프롬프트 기반 토큰 발행 프로토콜 '크로쓰 램프 MCP'를 결합해 AI 기반 게임 플랫폼을 구축했다.

넥써쓰는 AI 에이전트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에이전트 아라가 AI 에이전트 전용 커뮤니티 몰트북에 참여해 실제 상호작용 데이터를 축적하는 방식으로 AI 에이전트 행동과 경쟁 구조를 전제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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