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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페이커' 이상혁에 체육훈장 청룡상…국민대표 11명 포상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 포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포함한 국민대표 11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포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국가의 위상을 높인 국민대표 11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먼저 리그오브레전드(LoL·롤) e스포츠의 전설로 통하는 이상혁 선수는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이 선수가 속한 SK텔레콤 T1은 지난해 롤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월즈) 우승을 차지하며 팀 통산 여섯 번째 월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홍보 영상 감독을 제작한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감독에게는 국민훈장 목련장이 수여됐다.

40년 간 국제 구호 활동을 실천한 이종민 이화병원 대표원장에게는 국민포상이, 71년 간 농민 노동 인권 운동에 투신한 고(故) 두봉 전 천주교 안동교구 주교에게는 국민훈장 모란장이, 무료 수술 봉사단체 '비전케어' 김동해 이사장에게는 국민훈장 석류장이 돌아갔다.

지난해 영덕 산불 현장에서 주민 보호에 기여한 수기안토 선원과 김해인 울진해양경찰서 경감에게는 각각 대통령 표창과 옥조근정훈장이, 화재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진준호 경주소방서 소방위에게는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한미 조선업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제안한 김의중 산업통상부 서기관에게는 근정포장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이 대통령이 출연한 TV프로그램 'K-POP: The Next Chapter'를 기획한 김현목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과 대형교량 붕괴 직전 적절한 통제로 인명 피해를 예방한 정진문 대전경찰청 경감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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