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코스피가 거래일수로 9일 만에 4000 고지를 넘어섰다.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로 지수가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41.37포인트) 오른 4036.3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4000을 넘어선 것은 11월 2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38%(15.33포인트) 4010.26으로 출발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한때 3987.76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내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속에 재차 상승해 4052.83까지 올랐다.
실제로 이날 기관은 7566억원을 순매수해 '사자'를 이어갔다. 외국인 또한 1603억원을 매수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9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4000선을 회복함에 따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인 4221.87을 바라보게 됐다. 이 기록을 경신하려면 지금보다 4.6%(185.57) 더 올라야 한다.
코스닥 또한 전장보다 0.39%(3.59포인트) 상승한 932.01에 거래를 끝냈다. 이는 2023년 8 1일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기도 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억원과 14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반해 개인은 1119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1.06% 상승해 코스피의 4000선 탈환을 이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0.72%), 현대차(0.19%), 기아(1.37%) 또한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1.08%), KB금융(-0.23%), 신한지주(-1.84%), 하나금융(-1.34%), 에코프로비엠(-1.44%)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증시의 또 다른 관심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날 재개발 수혜주로 꼽히는 천일고속에게도 쏠렸다.
장시작 초반 잠깐 흔들리기는 했지만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해 결국 9거래일 연속 상한가(39만9000원)로 질주를 이어갔다. 증시 주변에선 테마주의 성격도 있는만큼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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