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빌리지'라는 이름답게 사람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어 쇼핑 뿐만 아니라 여러 콘텐츠를 즐기며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박준형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운정점) 점장은 3일 사전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5일 정식 오픈할 운정점은 그의 말처럼 지역민들이 일상 생활 전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로컬 라이프 스타일 허브'로 조성됐다.
운정점은 주민 생활권 안에 위치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내 단일 브랜드 최대 단지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 들어선 만큼 아파트와 도보로 5~10분 정도 걸린다. 1층 또 다른 입구는 대로변과 연결돼 다른 주요 상권과도 이동이 간편하다. 기존 차량으로 20~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여행 가는 느낌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던 스타필드 마켓과 구분되는 지점이다.
주요 테넌트와 인테리어도 일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1~2층 중심부 '센트럴 파드'와 계단형 라운지 '북스테어', 3~4층의 계단형 라운지 '업스테어' 등이 대표적이다. 책장에 책과 함께 조성됐으며 근처에 스타벅스, 어반플랜트 등 카페가 있어 커피와 독서, 휴식, 일행과의 대화 등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테넌트는 '운정'이라는 지역 특색에 맞춰 조성됐다. 운정은 파주시 인구 절반 이상인 28만명이 거주하며,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어린 자녀를 둔 3545세대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여럿 마련했다. 오감형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째깍다감', 키즈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챔피언더블랙벨트'가 대표적이다.
스타필드의 정체성으로 꼽히는 '별마당 키즈' 역시 영유아가 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박선제 신세계프라퍼티 담당자는 "별마당은 스타필드의 랜드마켓"이라며 "아이들이 많은 동네이기에 자녀 동반 가족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키즈에 중점을 두고 꾸렸다"고 말했다.
동시에 쇼핑이라는 키워드도 놓치지 않았다. 운정점은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를 60% 이상으로 꾸렸다. '샤오미', '무신사스탠다드', '데카트론' 등이다. 특히 1층은 옷,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익숙한 브랜드를 배치했다. '올리브영', '무인양품' 등이다. 박 담당자는 "가장 처음 만나는 공간이라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대중적인 브랜드로 구성했다"며 "일상을 위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마켓도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품 부문 역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데 중점 맞춰 조성했다. 어묵, 떡볶이, 닭강정 등 간편한 델리는 물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파주에 처음 들어오는 매장들도 여럿이다.
기존 스타필드에서 검증된 인기 브랜드를 모은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 요리 유튜버 취요남의 일본 가정식 고로케 브랜드 '고노케' 등이다.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등이 가능한 식당이 모인 '고메 스트리트'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1층 중앙에 조성된 브랜드 협업 팝업, 별마당 키즈에서 선보이는 '키득키득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사전오픈일인 이날 방문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아이, 아내와 함께 방문한 이모(38)씨는 "주변에 사는 데 인터넷 카페에서 소식을 듣고 왔다"며 "가까운 곳에 이런 장소가 생겨서 좋다. 집 주변이다보니 자주 올 거 같다"고 말했다.
어머니와 함께 온 최모(30)씨도 "파주 주민이라 와봤는데 가까워서 즐겨 방문할 듯하다"며 "사전오픈일인데도 사람이 많아 놀랐다. 아직 열지 않은 매장도 있는데 다 문을 열고 난 후에는 더 풍성하게 즐길 것 같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운정점 오픈을 통해 보다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미래형 점포로 거듭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역과 사람,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미래형 로컬 시설"이라며 "지역민의 하루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새로운 삶의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 상권 활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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