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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5] 손면석 대표 "매드엔진, 서브컬처 신작 만든다…조선 액션 신작 '탈'은 내달 공개"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

[지바현(일본)=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을 찾았다. 내년 서브컬처 신작 공개에 앞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디지털데일리>는 지난 26일 손 대표와 TGS 2025 현장에서 만나 행사에 방문한 배경, 회사 방향성 등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손 대표는 이번 방문에 대해 "장르 다변화를 꾀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며, "출시는 아직 시간이 걸리지만, 순차적으로 신작 정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워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달 중 자회사 매드엔진에서 개발 중인 '탈: 디 아케인 랜드(이하 탈)'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데 이어, 내년 출시를 목표로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탈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가상의 조선시대가 배경이다. 독특한 게임 콘셉트와 함께 전작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매드엔진이 제작을 맡아, 많은 이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손 대표는 "탈은 내달 중 첫 번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개발 중인 모든 부분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약 2분 분량의 플레이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매드엔진에서 서브컬처 신작을 준비 중이라 귀띔하면서, 이번 TGS 2025를 통해 장르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넷이즈게임즈 '무한대' 부스를 둘러본 손 대표는 "현장 반응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해당 게임이 서브컬처 장르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신작 준비에 많은 참고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 대표는 국내 게임사 출품작 중에서는 스마일게이트 부스에 마련된 컨트롤나인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가 가장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지켜보면서 기대한 게임"이라며, "방문객들의 체험을 보는 것 만으로도 게임성이 느껴졌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손 대표는 "준비 중인 신작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향후 '게임스컴', TGS 등 글로벌 게임쇼 출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며, "신작을 통해 장르 다변화와 함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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