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 25억5000만원,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15억9800만원을 수령했으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2억2300만원을 수령하며 네이버 임원진 중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경영진의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다. 이 의장은 지난 3월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이후 급여 7억7000만원, 상여 7억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800만원 등 총 15억9800만원을 받았다. 네이버 측은 이 의장의 보수에 대해 "글로벌투자책임자(GIO)로서의 성과를 기준으로 리더십&보상위원회에서 판단했으며, 이사회로부터 부여받은 글로벌 투자 업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의 상반기 보수는 급여 4억5000만원, 상여 20억6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900만원으로 총 25억5000만원이었다. 상여금에는 매출, 영업이익,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목표치를 상회한 성과가 반영됐다. 특히 최 대표는 주가 상승률과 연동된 제한조건부주식(RSU) 5370주를 받아 전체 보수의 35% 이상이 성과 기반 주식으로 지급됐다. RSU 지급 규모는 코스피200 내 기업 대비 상대적 주가 상승률에 따라 0~150% 범위 내에서 최종 결정된다.
네이버 측은 "최 대표가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전환으로 광고 수익을 성장시키고, 탐색 중심의 N+스토어 출시 및 제휴사·슈퍼적립 확대를 통한 커머스 경쟁력 강화, 숏폼 창작자 생태계 구축과 스트리밍 플랫폼(치지직) 1위 달성 등 콘텐츠 서비스 성장에 기여한 점, 조직문화 개선 및 재생에너지 확보 등 ESG 성과를 달성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기 만료로 유럽사업개발 대표직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합류한 한성숙 전 대표는 상반기 총 52억2300만원을 수령하며 네이버 경영진 중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했다.
해당 보수에는 퇴직금 40억3800만원, 급여 3억7500만원, 상여금 3억4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억6900만원이 포함도댔다. 한성숙 장관의 상여금에는 RSU가 포함됐으며, 올해 RSU 지급은 100%로 확정됐다. 장관은 주당 19만1000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1790주를 받았으며, 퇴직금 대부분은 장관이 보유하던 RSU를 처분한 금액으로 구성됐다.
김남선 전략투자대표와 김광현 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은 각각 15억8600만원, 14억92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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