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스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정성과 실천을 더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먼저 지난 5월 7일에는 사내 꽃꽂이 동호회 ‘꽃담’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생화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코사지는 영등포구 내 노인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정 등 30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생화에 담긴 감사의 마음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하루를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
‘꽃담’은 2024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공기정화식물 화분 300여 개를 영등포구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했다. 임직원의 재능 기부와 정성으로 진행되는 ‘꽃담’ 활동은 코스콤의 나눔 철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어 5월 13일에는 신입사원 연수의 일환으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농작물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했다.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이 농장에서 신입사원들은 방울토마토 수확, 정리, 가공 등의 일손을 도우며 사회적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연수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미래 금융 IT 인재로서 따뜻한 시선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또한, 코스콤은 고령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4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홀몸 어르신 대상 건강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영등포구 내 18개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600여 명에게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 내 로컬 식당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코스콤은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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