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전환 등으로 전력 인프라 산업이 대전환기를 맞은 지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과 전기화를 결합한 혁신 솔루션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에너지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50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과 사회의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권지웅 대표는 올해 1월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몽골 대표로서 국내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국내외 주요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있다. 작년 11월 SK텔레콤과 국내 거점에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액체 냉각·열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모티브에어 경영권 지분도 인수하기로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 확산으로 인한 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이렉트 투 칩(D2C) 액체 냉각 및 고용량 열 관리 솔루션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제품군에는 냉각기를 포함해 냉각수 분배 장치(CDU), 후면 도어 열 교환기(RDHX) 등이 있다.
이듬달에는 엔비디아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섰다. 양사는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위한 액체 냉각 기반 설계로 에너지 효율과 탈탄소화를 실현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AI 팩토리 전력 효율화와 시뮬레이션 기술도 연구 중이다.
권 대표는 "AI 데이터센터는 물론이고, 우리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제조장치 분야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있어 위기감을 느끼는 경우 많다"며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와 비교해 한국 생태계가 지닌 특수성과 과제로는 '비교적 거친 시장 환경'을 꼽았다. 권 대표는 "시스템 통합(SI) 회사를 가진 국내 정보기술(IT) 대기업 대다수는 모든 것을 모니터링한다는 특성이 있다"며 "우리는 에너지 효율에 관해 엔드 투 엔드(E2E)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기술적 우위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권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실제 생산 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 공장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 혁신 기술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1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5(EPTK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3S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모존을 통해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 전원 공급(Smart Supply) ▲스마트 에너지 관리(Smart Management) 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한국 지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전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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