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가 아시아태평양및일본(APJ) 지역 채널 업무를 이끌 새 담당자를 선임했다.
사이버아크는 APJ 지역 채널 담당 부사장에 제레미 심(Jeremy Sim)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심 부사장은 20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 경력을 가진 인물로, 아웃시스템즈·클릭·SAS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이력을 쌓았다. 인수, 온보딩, 비즈니스 계획, 성과 달성 등 파트너 생애주기(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쌓았고 고객 중심 채널 생태계를 구축하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심 부사장은 사이버아크의 APJ 채널 사업 총괄과, 파트너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빈센트 고(Vincent Goh) 사이버아크 APJ 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PJ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파트너사들은 사이버아크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채널 관리 분야에서 심 부사장의 성과와 지역 복잡성 및 다양성을 탐색하는 능력은 우리 팀에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아크는 심 부사장의 채널 리더십 아래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발휘해 조직의 아이덴티티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심 부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들의 아이덴티티 보호를 지원한다는 사이버아크의 명성에 매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덴티티 확산과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파트너의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의 보안 방어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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