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듀얼 처리모드를 탑재한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Pro X’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신작은 지난해 출시 이후 인기 제품이 된 ‘블레이드X’의 강력모드를 적용했다. 특히 2L 소형 제품도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기능을 장착한 듀얼 처리모드를 탑재했다.
강력모드 사용 시 치킨 뼈나 게 껍데기 같은 딱딱한 음식 부산물도 처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모터와 2세대 히팅 플레이트를 적용해 평균 2.5시간~4시간 만에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한다.
모터 기술력도 강화했다. 모터 전문기업인 모기업 SPG의 BLDC 모터를 적용해, 모터 내구성을 500% 향상시켰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모터 무상 보증 기간은 10년간 적용된다.
디자인은 스노우 화이트 컬러에 세련된 골드 디스플레이와 골드 미들벨트를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카라만의 멀티유즈 스탠드인 ‘스토리지 타워’도 결합 가능하게끔 설계돼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쾌적한 주방 환경 조성을 위한 병원성 세균 99.9% 살균, 스마트 보관 기능, 셀프 크리닝 기능 등 기존 제품의 강점으로 꼽히는 스마트 기능은 그대로 유지됐다.
뿐만 아니라, 감량·절전·저소음·탈취성능·에너지소비 저감 기준 등을 충족해 환경부 인증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로, 지자체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제품에 해당된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딱딱한 음식 부산물까지 처리 가능한 블레이드X의 강력모드에 만족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2L 제품 라인에도 듀얼 처리모드를 적용하여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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