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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레이저, ‘튀는 마케팅’으로 승부

길거리 라이브 홈쇼핑 및 명품 오디오 브랜드와 공동프로션

모토로라코리아(www.mymotorola.co.kr 대표 길현창)는 초슬림폰 레이저의 상반기 인기를 이어가고자 하반기 휴대폰 시장을 겨냥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휴대폰 구매를 위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변 테크노마트와 용산 전자상가 일대에서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홈쇼핑을 매장 근처에서 생생하게 선보이는 ‘길거리 라이브 홈쇼핑’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TV홈쇼핑을 통해 잘 알려진 유명 쇼핑호스트들이 직접 길거리에서 홈쇼핑 이벤트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억대 연봉 쇼핑호스트로 화제가 된 홈쇼핑 간판스타 ‘이고운영(38)’씨를 대표로 현재 홈쇼핑에서 활동 중인 유명한 쇼핑호스트들이 거리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초슬림폰 레이저의 스타일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모델들의 쇼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레이저 라이브 홈쇼핑 행사는 9월24일부터 10월3일까지 행사기간 중 주말,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강변 테크노마트와 용산 스페이스 9에서 진행된다. 라이브 홈쇼핑 행사 기간 동안 판매점에서 레이저와 블랙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시간대별 추첨을 통해 모토로라 로고가 들어간 순금 1돈(2명)과 CGV 영화티켓(10명/1인2매)을 즉석 경품으로 지급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행사 기간 중 테크노마트와 용산 전자상가 일대에서 블랙레이저 및 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블랙레이저 티셔츠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니 PSP(1등/1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2등/10명)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토로라코리아는 9월에 출시한 레이저 후속모델 ‘블랙레이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이 뛰어난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O)’과 손잡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모토로라와 뱅앤올룹슨 두 브랜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비슷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어 이번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모토로라의 설명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모토로라 ‘블랙레이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650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오디오 풀세트(2명), 2등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휴대폰용 이어셋(100명)을 증정한다. 또한 ‘뱅앤올룹슨’ 제품 1천5백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토로라 ‘블랙레이저’ 1대씩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모토로라코리아 홈페이지(www.myMotorola.co.kr) 및 레이저 전용 브랜드 홈페이지(www.razr.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모토로라코리아 임정아 마케팅 이사는 “휴대폰은 이동통신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그 동안 제조사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모토로라는 상반기 초슬림폰 레이저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하반기에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이색적인 마케팅들로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철 기자> mykoreao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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