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더인벤션랩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자카르타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위한 밍글 데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및 인도네시아 현지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관 물리아스카이 캐피탈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스타트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실질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되었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시장의 맹주국으로 꼽히지만, 현지 정보가 부재하고 전문가 네트워크가 미미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지 기업인 및 VC 회사의 대표급 인사로부터 현지 진출 시 고려해야 할 규제, 거버넌스 구조 등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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