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의 기획혁신팀 홍기화 상무가 2023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26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유공 포상’은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11명의 유공자와 2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는 ▲남녀 균등한 고용기회 제공 ▲법정 기준 이상의 돌봄휴직 ▲안식 휴가 제공 ▲개인 사정 유급 휴직제도(최대 1년) ▲공동 직장 어린이집 지원 ▲다자녀 직원에 매월 양육 수당 지원 ▲재택근무와 스마트 워케이션 등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영림원소프트랩은 매년 31%이상의 여성 채용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재직 중인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전체 임직원의 34%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개인의 역량을 중심으로 전체 여성 인력 중 개발 41%, 컨설턴트 47%, 경영지원 12%의 비중과 같이 최대한 다양한 직무에 여성 인력을 배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 뿐 아니라 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경영전문대학원 학비 및 해외연수비용을 전액 지급하는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홍기화 영림원소프트랩 상무는 “영림원소프트랩은 창립이래 고용 측면에서 남녀를 평등하게 바라보고 고용의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도록 노력해왔다”며, “또한 여성 임직원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의 고민을 느끼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신경을 써왔는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업 구성원이 행복감을 느끼고 만족도가 높아야 기업의 미래도 따라서 절로 밝아진다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제도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기업 스스로의 발 빠른 혁신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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