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애플·엔비디아·테슬라'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서비스 시작

변재영 2022.07.04 15:52:38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개시하고, 미국 시장 대표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7월 5일부터 올해 10월 말 까지로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약정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5000원 상당의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시장 대표주식을 받을 수 있다.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거래 가능 종목은 총 310종목으로 다우30, 나스닥100, S&P500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다. 소수점 거래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추가계좌 개설 없이 ‘메리츠 SMART’앱에서 가능하다.

추가되는 알고리즘 주문 유형은 LOO(장개시 지정가), LOC(장마감 지정가), MOO(장개시 시장가), MOC(장마감 시장가), TWAP(장중 시간분할), VWAP(장중 수량분할), Limit TWAP(장중 시간분할 지정가), Limit VWAP(장중 수량분할 지정가)로 총 8가지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 다양한 알고리즘 주문을 활용해 전략적인 매매를 할 수 있다.

특히 TWAP(장중 시간분할), VWAP(장중 수량분할) 매매를 통해 시간을 나눠 거래를 체결시키거나, 과거 거래량을 분석해 장중 시장 평균 가격으로 체결시키는 등 효과적 매매를 할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큰 실적 발표 시기에 LOO(장개시 지정가)와 MOO(장개시시장가) 주문 등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