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포츠스타 NFT 전문 스타트업, 1억7000만 달러 모금 ‘흥행’

신제인 2022.01.21 14:08:13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주로 유명 인사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출시하고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 오토그래프(Autograph)가 두번째 펀딩에서 총 1억7000만 달러 자금을 마련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세계적인 벤처캐피탈 안데르센 호르위츠(a16z)와 클라이너 펄킨스(Kleiner Perkins)가 이번 펀딩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오토그래프(Autograph)의 NFT기술 및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관계의 시작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토그래프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스타트업 회사다. 슈퍼볼 MVP이자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도 잘 알려진 톰 브래디(Tom Brady)가 공동 설립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톰 브래디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레이저 아이'(암호화폐 지지자들 사이에서 은밀한 표시)를 착용하는 등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암호화폐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본인의 플랫폼에서 NFT 컬렉션을 판매하기 시작하자마자 몇 분 만에 매진을 이뤄 흥행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오토그래프를 통해 NFT를 출시한 유명인사로는 타이거 우즈, 노아미 오사카, 토니 호크 등이 있다. 이들의 NFT는 드래프트 킹스(Draft Kings) 등 지정된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