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니모 굿즈 쏟아진다...블랭크, ‘IP커머스’ 시동

이안나 2021.12.09 16:32:45


- 기존 D2C 브랜드 사업 역량 바탕으로 팬덤을갖춘 IP 상품 기획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이달 시작으로 내년 1분기 국내에 픽사 지적재산권(IP)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등장할 전망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라이선싱 계약으로 IP 커머스 시장을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블랭크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ner) 방식 미디어 커머스를 개척해온 기업이다. 기존 브랜드 사업과 별개로 디지털 환경에서 IP 커머스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기로 했다.

IP 커머스는 콘텐츠 IP와 커머스를 융합한 방식이다. 팬덤을 갖춘 확실한 IP를 확보해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디자인·제작해 유통·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글로벌 IP공룡’ 디즈니와의 라이선싱 계약은 블랭크 IP 커머스 시작점이다.

블랭크는 확실한 팬덤이 존재하는 디즈니와 협업으로, 블랭크 상품 기획력을 가미해 제품을 기획·제조·유통할 예정이다. 특히 픽사가 가진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소비를 이끌어 내며 확장한다. 픽사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라따뚜이 ▲인사이드 아웃 등 작품으로 유명하다.

픽사 IP가 적용된 블랭크 첫 상품은 반려용품 브랜드 ‘아르르’ 야구점퍼와 노즈워크와 꿀잠 이불로,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픽사 IP가 반영된 제품 공식 브랜드 론칭은 내년 1분기 예정된다.

블랭크코퍼레이션 남대광 대표는 “라이프 스타일 깊숙이 침투해 고객이 IP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블랭크 IP 커머스 가치”라며 “단순한 콘텐츠·제품의 일방적 소비를 넘어 픽사 IP를 적극적이고 쌍방향 소비가 가능한 커머스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