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엑사비스와 AI 기반 총판사업 계약 체결

이상일 기자 2021.04.08 09:44:04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신한금융그룹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대표 이성용)는 AI기반 사이버 보안사각 해결솔루션 전문 기업 엑사비스(대표 이시영)와 넷아고스(NetArgos) 판매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및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엑사비스의 넷아고스는 제로데이(Zero-Day) 침투로 발생하는 시간상/운용상의 보안사각에 대응하는 ZDR(Zero-day intrusion Detection and Response) 보안 솔루션이다.

작년 12월 미국 연방 정부 기관 다수와 포춘 500대 기업 대다수가 IT 역사상 최악으로 손꼽힐 만한 공급망 공격인 선버스트(SUNBURST) 보안 사고의 피해를 입었다. 선버스트 공격은 시간상의 보안사각을 이용한 공격으로 엑사비스는 이미 넷아고스를 통해 작년 12월 말 최초로 한국을 타겟으로 한 선버스트 제로데이 스캔 공격을 탐지하고 분석해 리포팅한 바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 AI기반 보안사각 해결 솔루션, 넷아고스의 총판 및 유지보수 ▲ 넷아고스 제품의 기능 개선 및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 사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을 대응하기 위한 힘을 모으게 되었다. 또한 현재 공동으로 진행중인 금융 분야 보안 고도화를 위한 넷아고스의 기술검증(POC)를 통해 디지털전환(DT)을 추진 중인 금융 분야의 보안 사각지대를 대응하고자 한다.

신한DS와 엑사비스는 넷아고스 솔루션에 대한 주요 기능 및 우수성을 4월 8일에 개최하는 2021 AI Security Day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성용 신한 DS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언택트 전환에 따른 보안 사각지대를 노린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시점에, 제로데이 공격 탐지 및 대응하는 엑사비스와 협력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계약으로 기존 정보보안컨설팅, 보안SI 뿐만 아니라 보안솔루션 부문까지 보안사업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시영 엑사비스 대표는 “신한DS는 금융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 및 보안 지식을 기반으로 축적된 자사의 알려지지 않은 보안사각 대응 기술과 엑사비스의 시간상/운용상의 보안사각 대응 기술을 통합해 사이버 보안사각에 전반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