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AI 앱광고 자동화 솔루션 ‘아익스퍼트’ 출시

권하영 기자 2021.01.13 17:05:09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애피어(Appier)는 AI 기반 앱 광고 어시스턴트 아익스퍼트(AIXPERT)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익스퍼트를 활용하면 페이스북, 구글, 애플 검색 광고(ASA) 등 주요 광고 플랫폼에 대한 예산 할당을 자동화하고, AI 제안에 따라 더 나은 광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로써 마케터는 시행착오와 시간·예산 낭비를 없앨 수 있다.

아익스퍼트는 여러 플랫폼 간 캠페인 결과를 모니터링하면서 쉽게 광고 예산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련의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도구를 통해 마케터가 단일 플랫폼에서 여러 채널 간 광고 캠페인을 검토 및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또 규모와 실적별로 순위가 매겨진 폭넓은 AI 세그먼트로 고가치 사용자를 발견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세그먼트를 캠페인 시작 전 예측할 수 있다. 이로써 특정 광고 세그먼트에 예산을 얼마나 할당할지 등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머신러닝 기술로 강화된 아익스퍼트는 자사 데이터, 애피어 데이터베이스, 타사 데이터 등 여러 소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다. 데이터가 쌓이면서 점수 시스템을 활용해 잠재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관심사의 순위를 매기고, 이러한 관심사가 각 플랫폼의 광고에 접목됐을 때 반응을 얻을 가능성을 판별한다.

애피어 치한 위(Chi-Han Yu)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으로의 급격한 이동으로 디지털 접점에서 관리해야 하는 고객의 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다”면서 “아익스퍼트를 활용하면 성과가 좋은 캠페인을 쉽게 확장하고 전략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사업 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