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하니웰과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개발

백지영 기자 2020.11.20 10:31:06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버티브는 커넥티드 빌딩 글로벌 리더인 하니웰과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회복 탄력성 및 운영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올해 내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새로운 통합 솔루션은 버티브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전원 분배, 항온항습, 인프라 모니터링 및 모듈 솔루션과 하니웰의 빌딩관리시스템(BMS), 운영 소프트웨어, 안전 및 보안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하이퍼스케일, 대기업, 코로케이션 및 엣지 데이터센터의 관리자가 데이터센터 내의 여러 데이터 영역을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버티브와 하니웰은 빌딩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시켜, 에너지 사용 및 비용을 절감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지속가능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2018년 기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은 전체의 약 1%에 

우선 양사의 초기 목표는 데이터센터용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이다. 태양광 어레이, 연료 전지, 배터리 같은 대체 에너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사업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기능을 강화하고 총소유비용을 향상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방안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급되는 첫 번째 솔루션은 에너지 자원 관리 및 감독 통제 시스템을 단일 통합 플랫폼에 탑재한 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이다.

에너지 저장, 분석, 예측 및 경제 최적화 기능을 결합한 이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에너지원 및 그리드 서비스를 제공해 업타임 요건을 유지한다.

데이터센터 내 항온항습, 빌딩 시스템 및 물리적 보안에 사용되는 많은 전력 사용량으로 인해 다운타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양사의 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은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중복성을 제거하고 전력 사용 효율(PUE)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버티브의 롭 존슨 CEO는 "업무, 학습, 통신을 원격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와 새로운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비즈니스 연속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양사의 솔루션들은 상호 보완적이어서 데이터센터 사업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