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2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4% 늘어

백지영 기자 2019.08.12 11:44:15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하 한컴)는 2분기 별도기준 270억원 매출,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14.1%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7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율도 35%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은 오피스 소프트웨어(SW)의 해외 성과와도 관련이 있다. 한컴은 올해 들어 1억 명의 메일 가입자를 보유한 러시아 메일닷알유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MS오피스 대신 한컴 웹오피스를 적용했다. 또, 중국 웨이쉬그룹과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한컴오피스 판매 제휴를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라오스 정부와 국정오피스SW 개발 및 공급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해외 진출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중국 AI기업 아이플라이텍과의 합작회사 아큐플라이AI를 통해 AI 기반 회의장비(말랑말랑 지니비즈) 및 홈서비스 로봇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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