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스타트기업중 첫 '10-10클럽' 탄생, 주인공은 '플라이하이'

박기록 기자 2019.04.16 16:25:05

- K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10건 이상 제휴와 10억원 이상 투자 유치’ 달성 스타트업 탄생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그룹이 육성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 중 첫 ‘10-10클럽’이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10-10클럽’이란 K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10건 이상의 제휴와 1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명예호칭이다. 이번 '10 -10' 클럽에는 모바일 기반 문서 자동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라이하이’가 그 첫 주인공이 됐다. 

KB금융에 따르면, ‘플라이하이’는 모바일 문서조회 및 발급 서비스 등에 필요한 인증 및 보안, 지급결제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솔루션 등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2017년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KB금융그룹의 손해보험, 증권, 생명보험, 캐피탈 등과 함께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업무효율성 향상 및 DT(Digital Transformation)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핀테크랩으로 출범한 KB이노베이션허브는 현재까지 62개사를 KB스타터스로 선정했으며 2020년까지 100개 이상의 KB스타터스를 선정 및 육성하고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를 매칭-연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플라이하이’는 KB금융그룹과 11건의 제휴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KB금융그룹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펀드로부터 10억원의 투자 유치도 확정됐다.

플라이하이 관계자는 “2018년에 영업이익은 259%, 매출액은 93% 증가되는 등 회사로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플라이하이는 KB금융으로부터 받은 투자를 발판으로 보안·결제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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