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프리즘] 복잡해지는 백업 인프라, 데이터보호 강점 ‘베리타스 넷백업’

백지영 기자 2019.01.11 10:02:02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최근 IT기술의 발전으로 백업 인프라가 보호해야 할 업무 환경은 굉장히 복잡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ESG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평균 4가지 방안으로 제품, 데이터 및 인프라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에 생성될 데이터의 양은 163제타바이트(ZB)로 전망된다. 2017년 기준 시스템 장애에 따른 시간당 손실 비용도 약 4억원에 달한다. 결국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잘 보호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베리타스 넷백업 (NetBackup)은 엔터프라이즈 백업 및 복구 솔루션 가운데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베리타스는 기업의 데이터와 차세대 워크로드를 손쉽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 넷백업 8.1.2를 발표했다.

넷백업 8.1.2를 통해 복잡한 환경에 대해 운영을 단순화하고, 모든 데이터에 대해서 폭넓은 워크로드를 지원해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별 맞춤형 UI로 운영 단순화=이번에 넷백업에서 새롭게 선보인 웹 UI는 데이터를 손쉽게 보호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일상적인 데이터 관리 업무를 간소화한다.

특히 넷백업의 웹 UI가 기존의 자바 GUI와 가장 큰 차이점은 운영 담당자 맞춤형 UI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백업 담당자, 보안 담당자, 업무 담당자, 사용자 정의 역할에 맞는 맞춤형 UI 구현이 가능하다.

백업 담당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업이 잘 되었는지, 현재 백업 사용량이 얼마인지인 반면,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보안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 또, 업무 담당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담당하는 시스템의 백업이 잘 되었는지, 복구 가능한 이미지에 대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 넷백업의 웹 UI는 이러한 정보를 각각의 담당자에게 맞춤화해서 제공한다.

웹 UI는 기본적으로 레스트풀(RESTful) API를 기반으로 개발해 서드파티 솔루션에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통합 IT 관리 시스템인 서비스나우(Servicenow)나 레미디(Remedy), HP 서비스 매니저(Service Manager) 등과 연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넷백업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해당 관리 솔루션에서 이슈를 분석한 후 이를 해결한 패치를 자동 배포할 수도 있다. 서드파티 솔루션과의 연계와 더불어 고객 맞춤화 또한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추후 출시될 제품에서는 웹 UI 내부에 API 기반의 새로운 리포팅 툴을 탑재할 예정이다.

◆폭넓은 ‘모던 워크로드’ 지원=베리타스 넷백업은 전통적인 유닉스 시스템은 물론 가상화, 빅데이터,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클라우드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 보호 방안을 제공한다.

하둡(Hadoop), 뉴타닉스(Nutanix),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마리아DB(MariaDB), SQ라이트(SQLite), H베이스(HBase), 몽고DB(MongoDB)를 비롯해 이전보다 많은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VM웨어 가상화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넷백업 8.1.2의 넷백업 액셀러레이터는 VM의 변경된 블록만 읽어 전송한 뒤 기존의 VM 백업 이미지에 변경된 블록을 합쳐 풀 백업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한다.

넷백업 액셀러레이터 기술은 풀 백업을 위해 1테라만큼 ‘읽고, 보내고, 저장하는’ 대신 변경된 10기가만 읽어 보내면서 1테라를 저장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백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 인스턴트 액세스(Instant Access)를 사용해 VM에 대한 복구 작업을 단순화했다. 기존에는 일부 파일을 특정 VM에 놓기 위해서는 에이전트를 설치해 파일을 복구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스템에 바로 액세스하고 에이전트 없이 단일 파일을 복원할 수 있다.

인스턴트 액세스 기능을 이용하면 파일 탐색기 형태로 VM 내부를 살펴보며 복구 시점과 파일 선택 후 개별 파일로 복구할 수 있다. 또한 백업 담당자를 통하지 않고도 담당자 본인이 관리하는 VM에서 손쉽게 확인 및 처리할 수 있다.

넷백업이 지원하는 또 다른 주요 워크로드는 오라클 DB다. 레거시 인프라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오라클 DB 백업 시 핵심 요구사항은 풀 백업 시간 단축, 백업 부하 최소화, 빠른 복구 방안 확보, 테이블 단위 복구, 복구 스토리지 필요성 제거 및 백업 데이터 검증이다.

베리타스의 넷백업 코파일럿(Copilot) 기능은 네이티브 오라클 툴을 백업 애플리케이션 및 전용 스토리지와 통합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라클 DB를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코파일럿이라고 불리는 영역에서 백업해 내부적으로 스냅샷을 찍는다. 이후 변경 블록만 가져와 변경 블록과 기존에 백업 받은 이미지를 합쳐 새로운 풀 백업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백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과거 시점 데이터들은 스냅샷으로 관리될 뿐만 아니라 테이프 및 중복제거저장장치로 장기 보관할 수 있다. 백업 부하를 절감하고, 전송량도 최소화할 수 있다.

복원 시에도 백업된 데이터베이스를 복원할 필요 없이 복구용 DB서버에 즉각 마운트해 빠르고 손쉬운 복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백업 데이터에 대한 검증 또한 별도의 복구용 스토리지 없이 수 분 내에 가능하다.

이처럼 넷백업 코파일럿 기능은 ▲빠른 풀 백업 ▲업무 부하 최소화 ▲원하는 테이블만 복구 ▲복구용 별도 비용 발생 제거 ▲백업 데이터 가시성 ▲백업 데이터 즉각 검증이라는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이밖에 넷백업 8.1.2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워크로드도 지원한다.

넷백업 8.1.2의 새로운 자동화 옵션과 클라우드포인트 2.1의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멀티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환경을 아우르는 데이터 보호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해 넷백업 단일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 환경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안의 스냅샷과 연동해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빅데이터 워크로드와 관련해 넷백업은 PSF(Parallel Streaming Framework) 기술을 도입해 에이전트 없이 네임노드(NameNode)에 의지하지 않고 데이터노드(DataNode)에서 직접 병렬로 백업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빅데이터, 오픈소스 DB,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워크로드의 등장은 기존과 다른 데이터 보호 방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엔터프라이즈 백업 솔루션의 대명사인 넷백업은 이번 8.1.2 버전의 출시로 사용자별 맞춤형 UI로 데이터 보호 작업을 단순화하고, 폭넓은 워크로드 지원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기업 환경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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