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Jex 프레임’ 앞세워 ‘자바’ 기반 스마트금융 시장서 강세

박기록 기자 2017.07.23 11:48:41

* 본 기사는 올해 6월 발간한 <디지털금융, 혁신과 도전> 2017년 특별호에 게재된 내용중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올해 금융 IT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솔루션및 기업을 소개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편집 사정상 특별호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2017 금융 Best Solution & Company] 웹케시, 전자금융프레임워크 ‘Jex Frame’
- ‘자바’ 기반, 스마트금융 전략 구현에 강점
- 산업은행 차세대 ‘e뱅킹 프레임워크’ 채택 으로 주목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인터넷은 금이 가득 묻혀 있는 노다지다. 그런데 어떻게 캐낼 수 있을까.’ 웹케시가 초창기 전자금융 시장에 뛰어들면서 고민했던 화두다. 

웹케시는 2000년대 초반, 현재의 윤완수 대표를 포함해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가 10여명의 은행 동료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만든 금융SW회사다. 웹케시는 초창기 국내 금융권 인터넷뱅킹시스템 시장을 휩쓸면서 성장했고, 또 그것을 기반으로 2000년대 중반에는 CMS(자금관리서비스)등으로 외연을 확장시켰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스마트금융’ 경쟁 시대로 진입하면서 웹케시의 역할은 다시 커지고 있다. 

웹케시가 스마트금융 시장에 제시하고 있는 전자금융프레임워크는 ‘Jex Frame(이하 Jex)’이다. 유연하고 공격적인 스마트금융 전략을 구사하기에 적합하도록 진화시켰다. 웹케시는 올해초 발주된 산업은행 차세대시스템 사업에 SK 주식회사 C&C 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산업은행 차세대 e뱅킹시스템은 웹케시의 ‘Jex’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웹케시는 Jex의 특징과 장점을 몇가지로 요약한다. 먼저, 신뢰성이다. 웹케시는 Jex가 2000년11월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최근의 핀테크 플랫폼까지 20여년의 전자금융 노하우를 담은 검증된 프레임워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영속성’이다.  현재 국내 금융권은 지금 다시한번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프레임워크,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과 함께 고품질을 보장해 주는 프레임워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웹케시측은 “Jex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전자금융기술 1인자들이 십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 낸 기술과 철학 노하우로 완성된 5가지의 강점으로 시장이 바라는 미래지향적 프레임워크에 대한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술적인측면에서 웹케시는 'Jex'가 대규모 사업에 적합한 Java & Ajax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차세대 프레임워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채널업무에 대해 Web(화면), Biz(AP)개발과 운영까지 통합된 개발환경을 지원한다. 또 소스개발부터 표준관리, 형상관리에 이르기까지 개발과 운영 전 프로세스는 표준화된 통합개발 환경(IDE)에서 진행된다. 

DB처리, 전문처리, 공통 컴포넌트 호출 등 모든 서비스 사이의 호출 코드를 일원화해 개발 소스코딩이 자동생성된다. 웹표준 및 웹접근성에 위배되는 소스는 자동으로 검증돼 리스크를 제거한다.

이와함께 공통화∙표준화를 통해 개발은 최소화하고 생산성은 최대화한다. 오픈웹 UI 컴포넌트를 지원하여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특정 벤더와 연관 없이 표준을 준수한다. 표준 메타 데이터를 준수하는 표준 모델 제공으로 분석오류와 수동코딩의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소스의 단일코드화, 공통업무 로직 일원화가 가능하다.
웹케시측은 다양한 고객요구 수용이 유연하고 추가 채널로의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대내외 표준인터페이스 연계시스템 내의 표준 어뎁터(Adapter)로 다양한 레거시(Legacy)와의 연계가 용이하다. 표준 API 호출만으로도 향후 신규 채널로의 확장이 유연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발 및 운영관리를 위한 계정(Admin) 사이트를 제공해 여러 관리자기능과 통합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실시간 모니터링, 다양한 통계 리포트 제공으로 편리한 유지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웹케시는 2000년 초반부터 Jex가 탄생하기까지 10여년간 인터넷뱅킹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이 시기가 웹케시 프레임워크 1기 ‘iBLS’ 다. 그리고 2010년에 ‘Jex’가 탄생했다. 프레임워크가 자바(Java)로 바뀔 것을 예측하고 프레임워크 연구원 모두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실제로 금융권에서 자바를 기반으로 차세대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도에 핀테크 시대가 도래하면서 ‘Jex’는 핀테크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웹케시는 이제 ‘Jex’를 앞세워 프레임워크의 3기를 열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산업은행 차세대시스템 사업에서 일단 그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