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오픈플랫폼’ 구축한 KT-연세대, 재난안전·로봇시술 검증

최민지 기자 2018.12.06 11:51:29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연세대 신촌 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가 KT 5G 상용망을 기반으로 연결된다. 이러한 ‘5G 오픈 플랫폼’은 원격의료,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개발·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6일 KT(대표 황창규)는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세-KT 5G 오픈 2018’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연세대 연구그룹은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송도 국제캠퍼스에 있는 KT 스카이십과 드론을 조종했다. 또, 해당 이동체에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송도 국제캠퍼스와 신촌 캠퍼스를 연결하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신촌 캠퍼스로 실시간 전송했다.

KT와 연세대는 원격 로봇 시술 및 증강현실(AR) 기반 치과 보철 시술 등 의료분야 연구 사례와 공학, 생활과학, 실감형 공간 디자인과 같은 산업분야까지 5G 미래상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 분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5G 오픈 플랫폼 지난 10월 KT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축된 5G 상용망 기반 연구 플랫폼이다. KT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5G 상용망과 연구 전용망을 분리하고, 서비스 카테고리별 네트워크 자원과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한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KT는 연세대와 5G 오픈 플랫폼 출범을 통해 5G 연구분야에 있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격의료 분야 등의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융합서비스 발굴로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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