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세계 프로젝터 점유율 17년 연속 1위

이형두 기자 2018.05.16 11:22:23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일본 모회사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이 지난해 세계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엡손은 지난 2001년부터 17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엡손은 500루멘 이상 프로젝터 부문에서 36.4%(수량 기준)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점유율 11.6% 대비 약 214% 증가한 수치다.

엡손 측은 시장 점유율 1위 배경으로 3LCD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라인업을 들었다. 공연, 전시에 사용되는 고광량 프로젝터 ‘EB-L25000U’ ‘EB-L1405U’부터 교육, 비즈니스, 가정용 프로젝터 ‘EB-2255U’ ‘EB-X41’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통합 관리하는 ‘수직적통합시스템’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왔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비즈니스 프로젝터는 물론, 홈프로젝터, 공연용 고광량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프로젝터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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